책읽는 미녀들의 수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샘 혼 지음.
미소1
2018-06-15
조회수 245
이 책은 저자 샘 혼이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샘 혼은 상대를 때려눕히라고 말하지 않는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공격하지 않고 우아하게 이기는 기술을 알려준다.
<공감은 성숙의 가장 좋은 지표이다.>
상대의 행동이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공감의 질문을 통해 그 행동을 최소한 이해할 수는 있다.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이 나왔는지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 세상에는 늘 까다로운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도 벌컥 화가 나려는 순간이 있다. 그때마다 저 상황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하지만’이라는 파괴적인 단어 대신에 ‘그리고’라는 건설적 단어를 사용해보라.>
‘하지만’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하지만’이라는 단어는 보통 부정적인 표현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반감을 키워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격이다.
‘하지만’이라는 단어대신 ‘그리고’라는 단어로 바꿔 대화를 이어가게 된다면 변명과 핑계, 상대 의견의 오류를 찾으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기 시작 할 것이다. 나의 지인과 내가 마주하게 되는 여러 사람들에게 ‘하지만’이라는 단어로 적대감을 낳고는 있진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누그러진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는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한다.>
작가의 아버지는 이 책을 쓰는 동안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 주 전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감사의 엽서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일을 먼저 처리하느라 엽서를 보내지 못하던 차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작가는 마음속으로 밖에 감사의 엽서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꾸물거리지 말라. 5분의 시간을 내어 수화기를 들고 통화하라. 아니면 자리에 앉아 그간 미뤄두었던 감사 편지를 쓰라. 그 행동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내 인생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하는 상대는 누구인지 관계를 다잡아야 할 상대는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이 책의 저자처럼 엽서는 아니더라도 전화 한번, 문자 한통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교통신호나 스포츠처럼 모두 규칙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화에는 규칙이 없다.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허용되지 않는지 합의된 틀이 없는 것이다.
대화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고, 대화로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장기적인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지 위해서 나만의 규칙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무리 화가 나도 이 단어만은 쓰지 말아야지! 라고 정한 후 지켰을 때마다 나에게 주는 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한잔씩 마시는 건 어떨지... 생각해 봤다.
도전하며 어색함을 느끼는 초기단계에서 포기하지 말라! 끈질기게 이어나가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까다로운 사람들 앞에 좀 더 자신 있게 행동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감은 성숙의 가장 좋은 지표이다.>
상대의 행동이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공감의 질문을 통해 그 행동을 최소한 이해할 수는 있다.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이 나왔는지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 세상에는 늘 까다로운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도 벌컥 화가 나려는 순간이 있다. 그때마다 저 상황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하지만’이라는 파괴적인 단어 대신에 ‘그리고’라는 건설적 단어를 사용해보라.>
‘하지만’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하지만’이라는 단어는 보통 부정적인 표현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반감을 키워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격이다.
‘하지만’이라는 단어대신 ‘그리고’라는 단어로 바꿔 대화를 이어가게 된다면 변명과 핑계, 상대 의견의 오류를 찾으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기 시작 할 것이다. 나의 지인과 내가 마주하게 되는 여러 사람들에게 ‘하지만’이라는 단어로 적대감을 낳고는 있진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누그러진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는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한다.>
작가의 아버지는 이 책을 쓰는 동안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 주 전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감사의 엽서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일을 먼저 처리하느라 엽서를 보내지 못하던 차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작가는 마음속으로 밖에 감사의 엽서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꾸물거리지 말라. 5분의 시간을 내어 수화기를 들고 통화하라. 아니면 자리에 앉아 그간 미뤄두었던 감사 편지를 쓰라. 그 행동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내 인생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하는 상대는 누구인지 관계를 다잡아야 할 상대는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이 책의 저자처럼 엽서는 아니더라도 전화 한번, 문자 한통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교통신호나 스포츠처럼 모두 규칙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화에는 규칙이 없다.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허용되지 않는지 합의된 틀이 없는 것이다.
대화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고, 대화로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장기적인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지 위해서 나만의 규칙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무리 화가 나도 이 단어만은 쓰지 말아야지! 라고 정한 후 지켰을 때마다 나에게 주는 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한잔씩 마시는 건 어떨지... 생각해 봤다.
도전하며 어색함을 느끼는 초기단계에서 포기하지 말라! 끈질기게 이어나가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까다로운 사람들 앞에 좀 더 자신 있게 행동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목록
말기찬님의 댓글
말기찬
참으로로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하지만’이라는 파괴적인 단어 대신에 ‘그리고’라는 건설적 단어를 사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