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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미녀들의 수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 미소2

미소2 2019-03-15 조회수 274
독서토론을 통해 얼마 전부터 자기계발서를 읽어왔지만, 비슷한 내용에 더 이상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자기계발서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믿어보기로 하고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목표와 근접한 곳 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중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가 눈에 딱 들어왔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서울대학원 출신의 경영학 교수로서 자기계발서를 무시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의 교수들은 자기계발서를 수준 낮은 책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저자도 처음부터 자기계발서를 읽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논문, 전공서를 매일 같이 읽다보니 휴식을 취할 겸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읽어보다가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흘렀고, 호기심에 나도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벤츠사기, 타워팰리스에서 살기 등의 목표를 정하고 시각화하며, 매일같이 목표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렇게 2년 뒤에 실제로 벤츠말고 아우디를 구입했고, 타워팰리스에 있는 오피스텔에 입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며 저자는 자기계발서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말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계속적으로 보게 되니 '어떻게 실현할 방법이 없나?'처럼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행동으로 옮겨보니 어느새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한다.
저자는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말한다.
학벌이 좋으면 회사에 입사할 때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좋은 인맥을 가질 수 있다 등등...하지만 거기까지라고 말한다.
어느 정도 밥벌이를 하며 먹고살 수 있게 해주지만 딱 거기까지라고...
저자가 서울대 출신이다 보니 주위 인맥이 서울대 동기와 선후배들이고 검사, 판사, 의사, 회계사 등의 다양한 직업군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벤츠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라고 한다.
학벌과 사회적 지위가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지는 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서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이렇게 반론한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왜그런가?'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의심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책에서 말한 내용들을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실패와 시간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인내하는 시간이 필수적이다.

아래는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공통적인 내용을 설명한 것이다.

1. 목표를 정하라
꿈을 가져라, 비전을 가져라 등등
목표가 없는 사람은 성과를 내도 절대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 순 없다.
목표 설정 여부에 따라 성취할 수 있는 정도도 크게 달라진다.

2.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하면 된다고 생각해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마라 등등

 

3.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하라.

4.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라.
추상적인 목표 설정은 큰 의미가 없다.
수량화하거나 이미지화 해야한다.
목표 설정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목표를 설정할 때 삶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이 정해진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한다'는 행동이 구체적으로 정해진다는 뜻이다.

 

5. 구체화된 목표를 종이에 적어라.
꼭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표현하라는 말이 아니다. 꿈을 종이에 적으라는 것은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외부에 표시하라는 뜻이다.
종이에 꿈을 쓰면 자신의 꿈을 계속 보게 된다.
매일 그 꿈을 의식하게 된다. 그리고 꿈을 계속 의식하다 보면 그 꿈을 달성할 방법을 찾는다.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실행한다.
그렇게 그 방법을 실행하다 보면 그 꿈이 실제로 달성된다.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말들일지 모르지만 나는 그 말들을 믿어보기로 하고 시도하기로 결심했다.
자기계발서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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