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각자의 일에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일을 해오면서 일은 단순하게 노동이라고 생각했고 뚜렷한 목표는 없었다. 그랬기에 목표가 있는 사람들 보다 일하는데 있어 더 힘이 들었던것 같다. 일을 하면서 목표를 정하고 했다면 나에게 일은 축복이 되었을텐데 말이다. 미국, 일본, 유럽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는 이유를 조사했는데 미국인들은 자아실현을 위해서, 일본인들은 인간 관계 확대를 위해서, 유럽인들은 자기 보람을 위해서 일한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직장인들만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이부분이 정말 많이 공감이 됬다. 왜냐하면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다보니 일은 그냥 노동이고 힘이들었던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두번째 마인드는 항상 반보 먼저 앞서간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먼저 앞서가서 생각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진 않았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경마장의 말들로 예를 들어 설명을 풀어가니 이해하기가 쉬었다. 왜 반보 앞서가야 하는지 이해가 됬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문제의식이 강하다. 그걸 고치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리는 성격인 것이다. 나는 여태까지 어떤 문제가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누군가가 해결하겠지' 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많이 들었던 내용이고 당연한 내용이라고 여기면서도 나는 하나도 실천하지 못했다는것에 부끄러워졌다. 왜 항상 듣던말이고 알던 말들인데도 나는 실천하지 못했을까 생각해봤다. 나는 용기가 부족했던것 같다. 앞으로는 뭔가 도전하고 생각한것을 바로 실천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