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미녀들의 수다
자존감 회복 - 윤홍균 지음
미소2
2018-10-01
조회수 294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생각없이 집어든 책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프롤로그 부분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읽어봐야 할 이유에 대해서 알게됬다. 지금 내가 자존감이 떨어져서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언젠가는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고 그때에 나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현대인들 거의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나 또한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자존감 회복 훈련은 꽤나 구체적으로 나열되어있다. 그래서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하루에 한번 씩 자존감 향상을 위해 할 일이 적혀있어 조금이라도 실천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책들을 읽고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잊어버리고 실천하는 부분이 많지 않았는데 읽는 중간 중간 실천을 하면서 읽으니 더욱 더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
그 중 자기 자신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내가 나를 탓하거나 자책한 적이 많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그런 적이 많았었다. 그럴 때 마다 내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탓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지우고 하루에 한번 나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하루 30분이라도 나를 돌아보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내가 실수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고쳐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기억에 남는 부분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을 하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나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일을 했는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못 받을까 눈치 보며 인생을 살아왔는지 생각해 보게되었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사소한 일들 마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어 했었다. 학생일 때 시험을 보게 되면 시험을 잘 봐서 엄마 아빠와 선생님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던 것, 좋은 대학을 가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것 등등 어렸을 적부터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았다면 지금 내 인생은 많은 부분에서 달라져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에 몰두하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랬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직업의 만족도에 대한 부분도 읽으면서 깨달은 부분이 많다. 직장과 직업 그리고 꿈 세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내 직업에 대해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다. 그 이유는 치과위생사가 꿈도 아니였고 대학 입학하기 전까진 이 직업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그냥 내 성적에 맞춰 입학을 했고 하다보니 국가고시를 봤고 그러다 보니 내 직업은 치과위생사가 되어있었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의 만족도도 같이 떨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직장과 직업 꿈을 다르게 생각해보았다. 나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않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다. 즉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내 인생 자체를 만족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난 단지 내 직업에 대한 만족도만 낮은 것이고 인생 자체에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여러 가지로 많은 교훈을 얻게되었던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현대인들 거의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나 또한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자존감 회복 훈련은 꽤나 구체적으로 나열되어있다. 그래서 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하루에 한번 씩 자존감 향상을 위해 할 일이 적혀있어 조금이라도 실천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책들을 읽고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잊어버리고 실천하는 부분이 많지 않았는데 읽는 중간 중간 실천을 하면서 읽으니 더욱 더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
그 중 자기 자신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내가 나를 탓하거나 자책한 적이 많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그런 적이 많았었다. 그럴 때 마다 내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탓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지우고 하루에 한번 나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하루 30분이라도 나를 돌아보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내가 실수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고쳐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기억에 남는 부분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을 하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나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일을 했는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못 받을까 눈치 보며 인생을 살아왔는지 생각해 보게되었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사소한 일들 마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어 했었다. 학생일 때 시험을 보게 되면 시험을 잘 봐서 엄마 아빠와 선생님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던 것, 좋은 대학을 가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것 등등 어렸을 적부터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았다면 지금 내 인생은 많은 부분에서 달라져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에 몰두하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랬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직업의 만족도에 대한 부분도 읽으면서 깨달은 부분이 많다. 직장과 직업 그리고 꿈 세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나는 내 직업에 대해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다. 그 이유는 치과위생사가 꿈도 아니였고 대학 입학하기 전까진 이 직업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그냥 내 성적에 맞춰 입학을 했고 하다보니 국가고시를 봤고 그러다 보니 내 직업은 치과위생사가 되어있었다. 그래서인지 내 인생의 만족도도 같이 떨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직장과 직업 꿈을 다르게 생각해보았다. 나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않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다. 즉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내 인생 자체를 만족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난 단지 내 직업에 대한 만족도만 낮은 것이고 인생 자체에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여러 가지로 많은 교훈을 얻게되었던 책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