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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미녀들의 수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교정외과 2018-10-01 조회수 286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저자 : 샘 혼

 이 책은 말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우아하게 갈들을 조정하는 고품격 커뮤니케이션을 다룬 책이다. 공격하지 않고 우아하게 이기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수한다. 속이 상하고 화가 나면 눈물부터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는 속사포처럼 쏟아 붓는 상대의 말 한마디에 반박 한번 제대로 못하고 얼굴만 붉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해 언어적으로 공격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알려준다.
 말 자체가 안 통하는 상대, 어떤 일이든 불평부터 하는 상대, 매우 분노한 사람 등을 다루고 그들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거기다 늘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대화 기법을 설명한다. 특히 살아가면서 겪게 될 인상적인 갈등 상황이나, 상대의 공격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인, 일적인 두 가지 상황에 나눠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친한 지인들과 대화를 할 때 서로가 자신의 생각에 얽매다 보니 의견 충돌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언성이 높아지고 서운한 감정이 생기게 된다. 이 책에서 ‘최대한 상대의 분노를 인정해주는 것’라는 문구를 적용시켜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기분이 언짢게 되면 상대도 충분히 언짢을 수 있다. 격한 단어로 대화하기 전 한번 더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고 대화를 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상대와의 충돌을 면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적으로는 다른 직원들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간혹 상담 시 혼이 빠질 듯이 힘든 상담이 있다. 이런 경우에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문구가 생각났다.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다는 것이 표면적으로만 생각하면 좋지 않게 받아드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도권이라는 것이 강압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말과 단호한 말을 적절히 적용시켜 상대의 마음적인 주도권을 빼앗으라는 말이다 매우 공감이 되고 상담 시 적용해보고 싶은 문구였다.


 말은 한번 내뱉게 되면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이다. 대화가 한번 잘못되면 상대와의 신뢰는 바로 무너지는 법이다. 이 책에 내용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대화법이 성장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 교정외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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